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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RO 유럽방산 ETF, 그린란드 사태 시사점과 유럽의 안보 독립 속 투자 기회 찾기

등록일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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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불안에 빠뜨린 ‘그린란드’ 사태, 유럽 방산에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 🔥 지난 2025년 11월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 전략(NSS)’을 통해 전 세계에 매우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미국우선주의와 서반구 우선주의, 철저히 실리에 기반한 현실주의적 동맹 관계로의 외교 노선 대전환을 공식화한 것이죠. 


올해 초 그린란드 합병 의사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은 물론, 강력한 관세 압박을 가했다가 철회하는 등 현 미국의 행보는 자국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제 질서의 균열도 불사할 것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격화된 미국과 EU의 갈등은 역설적으로 유럽의 독자적인 방위 노선을 더욱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화하는 정세 속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분들이라면 2026년 유망 투자처로 떠오른 ‘유럽 방산기업’에 주목해야 할 타이밍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기간의 테마를 넘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유럽 방산의 투자 포인트와 ETF 투자 전략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좌) 지난 1월 23일(현지 시각) 펭귄과 그린란드의 설원을 걷는 트럼프의 모습이 담긴 합성 게시물을 인용한 백악관 (출처: 백악관 공식 X 계정)

(우) 미 연방 행정각부가 연례 발표하는 국가 안보 전략(NSS) (출처: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


📌핵심요약

  • 현대판 먼로주의 선언: 미국은 NSS를 통해 서반구 내 안보와 자원 패권을 강화하며, 유럽·중동에 대한 개입을 축소하는 신고립주의 노선 공식화

  • 미-EU 동맹 균열: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를 노린 미국의 무리한 매입 시도와 경제 압박이 대서양 동맹의 신뢰를 훼손하며 유럽 안보 독립 가속화

  • HANARO 유럽방산 ETF: 유럽의 재무장과 방위산업 지출 확대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 방산에 투자


미국의 현대판 먼로주의, 시사점은?📑

- 실리 중심의 미국우선주의, 유럽·중동 개입이 줄어들 것


지난 2025년 11월 발표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안보 전략(NSS)은 이른바 트럼프 조항(Trump Corollary)이라 불리는 신고립주의 정책을 공식화했습니다. 먼로 독트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평가받는 이 조항은 미국의 핵심 이익 지역인 중남미에서 러시아와 중국 같은 국가들의 영향력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구상이 실제 군사적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바로 올해 초 단행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작전입니다.

*먼로 독트린: 1823년 미국 5대 대통령 제임스 먼로가 ‘유럽 강대국들의 아메리카 대륙 간섭을 단호히 거부하며’ 선언한 외교 원칙.


트럼프가 이처럼 서반구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내부적인 안보 이슈와 경제적 실리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중남미 국경을 통해 유입되는 불법 이민과 마약에 대한 통제는 미국 내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원유와 핵심 광물이 풍부한 중남미 지역의 통제력을 높여 자원 패권을 장악하고 특히 첨단 산업의 핵심인 광물 자원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적 포석도 깔려 있습니다. 결국 미국은 먼로주의를 바탕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문제에 우선순위를 두게 되면서 유럽이나 중동 지역의 문제에서 한발 물러나는 행보는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예상됩니다.


📌NSS 보고서에 공개된 'Trump Corollary'📌


We want to ensure that the Western Hemisphere remains reasonably stable and well-governed enough to prevent and discourage mass 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we want a Hemisphere whose governments cooperate with us against narco-terrorists, cartels, and other transnational criminal organizations; we want a Hemisphere that remains free of hostile foreign incursion or ownership of key assets, and that supports critical supply chains; and we want to ensure our continued access to key strategic locations. In other words, we will assert and enforce a “Trump Corollary” to the Monroe Doctrine.


우리는 서반구가 미국으로의 대규모 이주를 방지하고 저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안정되고 잘 통치되기를 보장하고자 합니다. 또한, 각국 정부가 마약 테러리스트, 카르텔 및 기타 초국가적 범죄 조직에 맞서 우리와 협력하는 서반구를 원합니다. 우리는 적대적인 외국의 침입이나 주요 자산 소유로부터 자유로우며, 핵심 공급망을 지원하는 서반구를 지향합니다. 아울러 주요 전략적 요충지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접근권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즉, 우리는 먼로주의(Monroe Doctrine)에 대한 '트럼프 부속 선언(Trump Corollary)'을 주장하고 이를 관철할 것입니다.


※출처: The White house, “2025 National Security Strategy”, 2025년 11월 기준


그린란드 사태 원인과 파급효과 🔥

- 그린란드의 지정학적 가치 확보 나선 미국, 유럽은 안보 독립 가속화

최근 숨고르기에 접어든 ‘그린란드 사태’는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를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꾸준히 그린란드 매입을 주장해 왔으며, 한때 강력한 관세 부과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유럽을 압박했습니다. 미국의 강경한 행보는 기존 동맹 관계에 심각한 균열을 내며 국제 정세를 다시 한번 뒤흔들었죠. 


물론, 지난 21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NATO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마친 후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의 합의 틀(프레임워크)을 마련했다’라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만, 어떤 합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유럽 내 대미 의존성에 대한 경계감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한편, 미국이 그린란드에 주목하는 주된 이유는 이곳이 가진 군사·전략적 가치 때문입니다.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탄도미사일 조기 경보 시스템 등을 갖춘 미국의 핵심 센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 항로 개척 가능성이 열리자 그린란드의 가치는 한층 더 치솟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북극 항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미국, 러시아, 중국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그린란드는 북극 진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른 것입니다.



한편,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 요구는 유럽 국가들에게 심각한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법의 근간인 영토 주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은 물론, 19세기에나 존재할 제국주의적 발상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이 그린란드 문제 해결을 위해 10% 추가 관세와 같은 경제적 보복 카드를 동원한 만큼, 전통적인 동맹 관계에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안보 협력을 빌미로 우방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행보는 오랜 시간 쌓아온 미국과 유럽 사이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서로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갈등은 유럽이 더 이상 대서양 동맹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독자적인 방위 노선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지난 수년간 이어진 미국의 국방비 증액 요구에 따라 지난해 NATO 회담에서는 국방 예산을 GDP의 5%까지 상향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은 유럽의 재무장을 더욱 가속화하는 강력한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부터의 안보 독립을 꿈꾸는 유럽의 행보가 가속화됨에 따라 2026년 국제 방위 산업의 지형도 역시 커다란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미-EU 갈등 속 새로운 투자 기회, 유럽 방산🪖

- ‘자주국방’ 가속화로 유럽 방산 시장 자금 유입 확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유럽은 생존을 위한 재무장에 나섰습니다. 이는 단순한 국방비 증액을 넘어 유럽 방산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재편 및 확장하는 구조적 대전환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유럽 방산 기업들은 지난 수년간 체질 개선에 나서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며, 투자자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습니다. 


최근 관측되는 미국우선주의와 먼로주의의 부활 그리고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 같은 일련의 국제 정세는 유럽이 자주국방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유럽 방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2026년의 유럽 방산 시장은 요동치는 세계정세 속 일시적인 테마가 아닙니다. 오히려 변화하는 지정학적 질서 속에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투자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라면 독립적인 안보 체계를 구축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유럽 방산기업들의 행보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HANARO 유럽방산 ETF


📌투자 포인트

  • 미국의 그린란드 편입 야심과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 강화되는 유럽의 독자 방위 노선, ReArm Europe 정책 가속화

  •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 구조적 성장 기회, 유럽방산 전반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주요 구성 종목

종목명

비중(%)

BAE Systems

10.37

Rheinmetall

10.02

Rolls-Royce Holdings PLC

9.82

Thales

9.58

Leonardo

9.57

Airbus

9.40

Safran

9.16

Saab

8.85

MTU Aero Engines

8.38

*2026년 1월 19일 기준, 상기 구성 종목은 운용 전략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안보 전략(NSS)'과 '그린란드 사태'로 국제 정세는 돌이킬 수 없는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미국은 이제 서반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판 먼로주의'를 내세우며, 전통적인 동맹 관계보다 철저한 국익과 실리를 쫓고 있습니다.


이 같은 미국의 고립주의 행보는 역설적으로 유럽의 ‘안보 독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은 안보 독립을 위해 재무장의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방위 산업 전체의 구조적인 성장을 촉진 중입니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 싶다면, 유럽 방산기업과 HANARO 유럽방산 ETF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품 개요]

종목명

NH-Amundi HANARO 유럽방산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위험등급

2등급(높은 위험)

상장일

2025년 07월 29일

기초지수

STOXX Europe Total Market Defense Capped Index

총보수(연)

0.35%

(집합투자업자 0.30%, 지정참가회사 0.01%, 신탁업자0.02%, 일반사무관리0.02%), 상장 1년 미만 상품으로 기타비용 및 증권거래비용 미기재하였으나 추가 발생 가능


NH-Amundi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6-0133호(2026.02.02. ~ 202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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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국가의 시장, 정치 및 경제상황 등에 따른 위험으로 자산 가치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 방법의 향후 세법 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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