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수혜 기대되는 K바이오, 글로벌 바이오 산업 전망과 투자 포인트(with.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ETF)
변치 않는 가치야 말로 중요한 법!✨ 세월에 따라 트렌드와 가치관은 변하지만, 그 속에서 변치 않는 가치도 존재하는데요. ‘건강한 삶’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특히,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운동과 식단 관리 등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이에 따라 ‘바이오 산업’에 대해 관심과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상승 기류를 맞이한 K-바이오·헬스케어의 전망과 더불어, 바이오 산업이 어려운 초보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ETF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상승기 맞이한 K-바이오·헬스케어에 투자하고 싶다면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ETF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ETF는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토대로 최근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ETF입니다. 이 ETF는 CDMO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텍 등 각 분야에서 유망한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 배경: 심화되는 고령화, 높아지는 K-바이오·헬스케어의 성장세 한국의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기반 역시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데요.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은 지난 수년간 주식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으며, 우수한 성과를 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진격의 K-바이오, 본 게임은 지금부터? 그간 한국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010년대 이전만 해도 제네릭 의약품(복제 의약품) 위주의 제약회사가 성장하였던 국내에는 신약 기업이라고 불리울 기업은 거의 없었죠. 다행스럽게도 이 시기 LG, CJ, 한화 등 일부 대기업 및 제약 기업이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강화하며 발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2015년, 많은 국내 주식 투자자가 기억하시는 ‘한미약품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 역량을 전 세계에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의 등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사업 시작과 더불어 바이오시밀러, CDMO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활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등 최근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으로 유명해진 기업들 또한 이 시기에 설립되었죠. 2020년 이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국내 기업들은 그동안 축적해온 R&D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죠.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함은 물론, 그간 진입 장벽에 가로막혔던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임상을 직접 진행하는 중입니다. 또한 2010년대부터 꾸준히 투자가 누적된 바이오시밀러, CDMO 분야는 이미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한편, 2024년을 기점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글로벌 기술 이전 증대 △생물보안법 도입 △특허만료약물 증가 등의 이벤트가 예상되는 상황이며, 한국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이러한 이벤트의 수혜를 받아 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려운 바이오 투자? 알아서 리스크 관리해주는 ETF로!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ETF는 CDMO, 바이오시밀러, 바이오텍 등 유망 분야에 핵심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합니다. 특히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기초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ETF의 묘미를 살린 것이 특징인데요. 개별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R&D 지속성, 임상결과 및 실적발표 등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며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 투자포인트 1. CDMO - 생물보안법으로 국내 CDMO 기업의 수혜 예상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대표적 사례중 하나가 바로 생물보안법으로, 해당 법안이 시행될 경우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법안은 필수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 그리고 우방국에서 주요 의약품을 생산하도록 거래를 제한하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CDMO는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CDMO는 신약 개발의 초기 연구부터 제조, 임상 실험 단계 등 전반적인 과정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신약 개발은 연구부터 개발까지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많은 비용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위탁 생산 담당인 CDMO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국내 바이오 기업 중 대표적 CDMO 기업으로 글로벌 CDMO 생산캐파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있으며, 셀트리온 또한 100% CDMO 자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의 한 축으로 성장 및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생물 보안법안] 법안 발의 배경 미국인의 개인 건강과 유전 정보를 우려 기업으로부터 보호 발의 시기 2024년 1월 법안 내용 - 중국의 BGI와 계열사 MGI 및 컴플리트 지노믹스, 우시앱텍과 계열사 등 우려 대상 바이오 기업과 계약 금지 - 중국 우려 기업들의 장비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회사들과 계약 체결 금지 예상 수혜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에스티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출처: 한국 바이오 협회 ✅ 투자포인트 2. 바이오시밀러 -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 통상 신약을 개발하면 특허 출원일로부터 20년 정도의 기간 동안 특허권 보호를 받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신약을 개발한 회사는 독점적으로 약을 판매할 수 있으며, 특허권이 만료가 되면 다른 제약 회사들도 해당 의약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죠. 하지만 의약품 특성상 완벽하게 일치하는 제품을 생산해 내기 어려운데요. 이에 특허 기간 이후 유사하게 만들어내는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라고 합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는 특허 기간 만료 약물의 증가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의약품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업체 IQVIA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1년 94억 달러에서 2027년 385 달러로 연 평균 26.5%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RA: 바이든 대통령이 의약품·에너지 가격 인상 억제를 통한 물가 안정화, 의료비, 에너지 비용 감소 및 세액 공제 등 직접적인 가계 지출 축소 도모 등 ‘미국 국민 생활 안정화’ 목적으로 시행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한편, 한국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전 세계적에서 손꼽히는 국가입니다. 미 FDA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품목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이 24개로 1위, 한국이 12개로 2위를 차지합니다. 이는 전체 품목 56개 중 21.4%에 해당하는 수치로, 한국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FDA 승인 목록] 품목명 개발사 오리지널의약품 승인일 인플렉트라 셀트리온 레미케이드 2016-04-15 렌플렉시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레미케이드 2017-04-21 트룩시마 셀트리온 리툭산 2018-11-28 허쥬마 셀트리온 허셉틴 2018-12-14 온트루잔트 삼성바이오에피스 허셉틴 2019-01-18 에티코보 삼성바이오에피스 엔브렐 2019-04-25 하드리마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2019-07-23 바이오비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루센티스 2021-09-17 베그젤마 셀트리온 아바스틴 2022-09-27 유플라이마 셀트리온 휴미라 2023-05-23 오쥬비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이리야 2024-05-25 피츠치바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2024-06-28 *출처: 한국 바이오 협회 ✅ 투자포인트 3. 바이오텍 - 글로벌 기술 수출이 본격화 올 한해 국내 바이오텍 기업들은 총 6건의 ‘글로벌 기술 이전 계약 체결’을 비롯한 가시적인 성과로 기업 가치를 크게 성장시켰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알테오젠은 머크(MSD)와 1.4조 원(로열티 포함) 규모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산도즈와 기존 기술 이전 계약을 확대 재계약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죠. 또한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과 최대 7억 달러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펨트론 또한 일라이릴리와 지속형 약품전달플랫폼에 대한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항암제의 혁신 모달리티 ‘ADC’의 등장 202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특허 사용 계약과 M&A 계약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바로 항암제입니다. 특히 항암제 중에서도 혁신 *모달리티로 떠오르는 ADC는 기존 항체 치료제 대비 높은 치료 효과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죠. 국내에서는 리가켐바이오와 오름테라퓨틱스가 빅파마와 ADC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모달리티: 의약품이 표적을 타깃하는 방법, 약물이 약효를 나타내는 방식을 의미. ADC는 항체약물접합체로 항체와 약물을 링커라고 불리는 접합체로 접합하는 형태를 뜻합니다. 이는 기존 항암제 대비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타겟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죠. 또한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등 다양한 치료제와 병용 요법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리가켐바이오, 엘이비엘바이오 등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ADC 분야에 두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SC전환 플랫폼 기술 선도 올해 국내 바이오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업은 단연 SC전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알테오젠이 될 것입니다. SC전환 플랫폼이란 기존 정맥주사(IV) 의약품을 피하주사(SC)로 전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정맥주사(IV)는 의약품 투여에 4~5시간 이상 소요되는 만큼, 비용 및 의료진의 부담이 큽니다. 반면 피하주사(SC)로 전환할 경우 환자의 자가 투여가 가능함은 물론, 의료비 절감 및 환자 편의성 개선 등의 장점도 있습니다. 아울러 의료비 절감은 각국 정부의 의료비 재정 지출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죠. 이에 따라 오리지널 제약사는 신약개발 특허 만료 후 시밀러 약품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는 보다 질 좋은 의약품 생산을 위해 SC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알테오젠 역시 올해 머크와 키트루다 SC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선두 기업으로 주목받는 동시에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해당 기업] 산업 내 분야 기업명 글로벌 입지 CDMO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능력 기준 글로벌 1위 연평균 20% 내외의 외형 성장 지속될 전망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 매출액 기준 글로벌 1위 SC제형 알테오젠 SC제형 개발 글로벌 2위 2040년까지 특허 기간 보유 ADC 리가켐바이오 ADC Platform 기술 1위 가장 많은 ADC 파이프라인 보유 이중항체 에이비엘바이오 고형암 치료 분야에 선두 파이프라인 보유 *출처: Quantwise, 유진투자증권 ✅ 투자 포트폴리오: 떠오르는 K-바이오 기업에 선별 투자 HANARO 바이오코리아액티브 ETF는 앞서 설명한 유망 분야에 핵심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합니다. 특히 포트폴리오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시장에서 생산 능력 기준으로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규 모달리티를 대표하는 ADC와 이중항체 분야에서 유망한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에도 투자 중입니다. 또한, 2025년에도 K-바이오 업종의 상승세는 쉽사리 사그라 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신약 개발에 따른 이익 유입이 본격화되며 펀더멘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상 포트폴리오] 구분 종목명 비중(%) 1 알테오젠 16.0 2 삼성바이오로직스 9.0 3 에이비엘바이오 9.0 4 리가켐바이오 9.0 5 한올바이오파마 7.0 6 셀트리온 5.0 7 종근당 5.0 8 클래시스 5.0 9 에스티팜 5.0 10 HK이노엔 5.0 *출처: NH-Amundi자산운용, 2024년 11월 12일 기준, 구성 종목 및 비중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CDMO와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ADC와 비만 치료제의 부상에 힘입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의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약이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ETF는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K-바이오 핵심 기업에 투자하며,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초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국내 K-바이오의 높은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지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높은 변동성에 대한 걱정으로 투자를 망설였던 분들이 계시다면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ETF를 눈여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TF 개요] 종목명 HANARO 바이오코리아 액티브 종목코드 498050 위험등급 2등급(높은 위험) 상장일 2024년 11월 26일 총보수(연) 0.5% 집합투자업자 0.45%, 지정참가회사 0.01%, 신탁업자 0.02%, 일반사무관리 0.02% [투자 유의사항] · 집합투자증권은 자산 가치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시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간이)투자 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금융상품 판매업자는 이 금융투자상품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는 투자에 앞서 그러한 설명을 충분히 들으시기 바랍니다. · 과거의 운용 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ETF 거래비용, 증권 거래비용, 기타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시장, 정치 및 경제 상황 등에 따른 위험으로 자산 가치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내용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 또는 최신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본 자료 제공 이후 또는 이전에 발생한 제반여건 변화에 따라 제반수치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자료에 수록된 정보는 단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의 판단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어서는 안됩니다. · 한 구성종목의 교체 또는 비율 변경 등으로 인하여 추적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NH-Amundi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4-1075호(2024.11.21~2025.11.20)
- 등록일
- 2024.11.21